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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를 완주하며 내가 느낀 것

성취감에 대하여

성취감, 보람을 느껴본지 언제인가
성취감, 보람을 느껴본지 언제인가
예전에는 느꼈던것 같았는데 언젠가부터 인가 그 기억이 희미해졌었다

최근에 마라톤 대회로 10K 코스를 출전을 하게 됐는데
대회장에 도착하면서 부터 수 많은 러너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것과
출발하기 전 묘하게 가슴이 뛰면서 들뜨고 묘한 긴장감이 들었다

출발하고 5~6k 정도에선 힘들기도 하고 이걸 왜 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했는데
6k가 넘어가고 나선 뭔가 묘한 고양감이라고 할까
어? 생각보다 할만한데? 더 빨리 갈 수 있을꺼 같은데 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59분으로 완주를 했다 첫 마라톤이였지만 만족하는 시간대였다

완주하고 나서 숨은 차고 다리는 아프고 고통이 올라오면서도
기쁜 감정, 내가 이걸 완주를 해냈다라는 보람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러닝을 한 노력의 성과가 보상을 받았다라는 노력에 대한 성취를 오랜간만에 느꼈다 열심히 노력하고 얻는 성취감의 보상은 정말 뜻 깊다라는 것 깨달았다

이 성취감이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집이나 회사에서나 긍정적인 기분이 계속 이어졌다

어떻게 하면 이 성취감을 마라톤 대회 뿐만 아니라
매일 삶 속에서 얻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단기적인 성취감을 얻으려면 살짝 어려운 난이도의 작은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예를들면

매일 러닝을 3k씩 한다라는 계획을 세우고 매일 행동을 하고 나면 보람차고 해냈다라는 성취감이 느껴진다

매일 러닝을 하는게 솔직히 쉽지 않고 하루쯤은 쉬고 싶고 나에게 있어선 쉽지 않는 선택이지만

러닝을 완료를 하면 임무를 완수했다라는 뿌듯함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또 나를 성장 +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단기적 계획이 무엇이 있을까?

  1. 매일 독서를 하고 글을 쓰는 것
  2. 매일 블로그 글을 써보는 것
  3. 러닝 + 맨몸 운동을 해보는 것
  4. 자기계발을 25분이라도 해보는 것

작게라도 매일 꾸준히 실천을 하는게 쉽진 않지만 계속해볼려고 노력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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